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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ping

처음에 "이런 거 해보면 어때?" 하고 나온 아이디어나 요구사항은 되게 흐릿하고 막연할 때가 많잖아.

시에나UX Designer2025.04.27읽는 데 약 3

쉐이핑(shaping) 정의

아이디어를 다듬고 구체화하는 과정

조금 풀어보면,

처음에 "이런 거 해보면 어때?" 하고 나온 아이디어나 요구사항은 되게 흐릿하고 막연할 때가 많잖아.

그걸 구체적인 형태로 정리하고, 범위를 정하고, 어떻게 만들지 윤곽을 잡는 작업쉐이핑이라고 해.

특히 제품팀(PO, PM, 디자이너, 개발자)이 초기 기획 단계에서

  • 어떤 문제를 해결할 건지

  • 해결 방법은 어떤 방향으로 갈지

  • 어느 정도 수준까지만 할지 (scope를 정하는 거)

같은 걸 논의하고 명확한 설계 초안을 만드는 걸 말할 때 많이 써.

👉 유명한 예로, Basecamp라는 회사에서는 이걸 아예 'Shaping'이라고 부르고, 책으로도 설명했어. (『Shape Up』이라는 책)

그 책에서는 쉐이핑을 이렇게 요약해:

  • "아이디어를 애매한 상태로 개발팀에 넘기지 말고, 어느 정도 현실적인 설계까지 다듬어서 넘겨야 한다."


한 줄 요약:

UX에서 쉐이핑은 아이디어를 현실성 있게 다듬어 구체적인 솔루션 형태로 만드는 과정이야.

UX 쉐이핑할 때 체크리스트

  1. 문제가 뭔지 명확히 했나?

  • 사용자가 겪는 '진짜 문제'가 뭔지 다시 정리

  • "우리가 해결하려는 건 XX다" 한 문장으로 말할 수 있어야 해

  1. 핵심 사용자(User)를 정의했나?

  • 누가 이 문제를 겪고 있는지

  • 주요 타겟의 특징과 상황은 어떤지

  1. 솔루션 방향성을 잡았나?

  • '어떤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할지 큰 방향을 정리

  • 예를 들면 → "복잡한 입력 과정을 줄이자", "더 빠르게 정보를 찾게 하자" 같은 느낌

  1. Scope(범위)를 설정했나?

  • 어디까지 만들 건지, 어디부터 어디까지 포함할지 정리

  • MVP(Minimum Viable Product) 기준을 세워야 함

  • 이때 "이건 안 한다(배제)"도 명확히 정하는 게 중요해

  1. 리스크를 줄였나?

  • 지금 단계에서 불확실한 부분, 위험요소를 미리 찾아서

  • 간단한 테스트나 프로토타입으로 검증할 수 있으면 검증

  1. 인터랙션과 주요 흐름(Flow)을 잡았나?

  • 사용자가 어떻게 움직일지 전체적인 흐름을 그려보기 (ex. 간단한 플로우차트)

  • "화면 이동", "버튼 클릭" 같은 기본 인터랙션도 대략 스케치

  1. 성공 조건을 설정했나?

  • 이걸 만들었을 때 "성공"이라고 말할 기준은 뭔지

  • 예를 들면 → "2주 안에 온보딩 완료율 20% 증가" 같은 걸 설정


✏️ 정리

UX 쉐이핑은 그냥 '생각만 하는 단계'가 아니라, 실제 설계에 들어갈 수 있을 만큼 다듬는 과정이야.

"막연한 아이디어 ➔ 구체적이고 실행 가능한 형태"로 만들어야 해.

References

  1. 01원문 보기Notion
  2. 02hackernoon.comhackernoon.com

Written by

시에나

UX 법칙과 인지 원리를 정리합니다. 화면 위의 결정을 설명할 수 있는 언어를 찾는 일에 관심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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